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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동, 찾아가는 ‘건강 취약가구 방문간호사업’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역 내 주민을 위한 ‘건강 취약가구 방문간호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전했다. 이 사업은 신갈동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중 고령자나 장애,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20가구를 선정해 오는 12월까지 월 1회 간호직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를 돕는다. 동은 이 사업을 위해 지원대상 가구에 혈압 · 혈당 측정 및 약물 복용 상태를 확인하고, 15만원 상당의 의료기기, 의약품 등 맞춤형 건강용품을 지원한다.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에는 병원 진료와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방문간호사업은 고령자와 만성질환으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직접 소통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고립감도 함께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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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난해 전세 사기 피해 상담소 통해 65건 지원받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해 5월부터 용인시 전세 사기 피해 상담소를 운영해 65건의 피해자가 주거와 저금리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13일 전했다. 시는 용인시청 제1별관 1층에 전세 사기 피해 상담소를 설치해 지원 정책 상담과 전세 피해 결정 신청서 작성·접수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기준 관내 전세 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 접수된 137건의 절반에 육박하는 65건이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심의 결과 피해자로 결정돼 LH 보유 공공임대주택 입주 등 긴급 주거지원과 저리대환대출이나 저리 전세대출 등 저금리 대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피해 지원대상은 ▲주택 인도 및 주민등록(전입신고)을 마치고 확정일자를 갖춘 경우 ▲임대차보증금이 5억 이하인 경우 ▲다수의 임차인에게 임대차보증금반환채권 변제를 받지 못하는 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 ▲임대인이 임차보증금 반환 채무를 이행하지 않을 의도가 의심되는 경우 등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피해자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시는 주택가격 하락 시 전세 보증금이 주택의 실제 가치를 초과하는 ’깡통주택‘ 예방을 위해 임대주택 등록을 신청하거나 임대차 계약 신고를 하는 주택임대사업자에게 “시세보다 과도한 임대보증금은 향후 전세 사기 피해자를 양산할 수 있으므로 임차인 주거 안정을 위한 합리적인 전세가율 적용을 적극 검토해 달라”는 내용의 안내문을 배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세 사기 피해를 우려하는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피해 시민을 돕기 위해 전세 사기 피해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깡통주택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막기 위해 임대인들이 합리적인 전세가율을 적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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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주거취약계층 60가구에 주거상향 지원사업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고시원이나 쪽방 등 비주택 거주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신청부터 이사, 입주 청소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전했다. 지원대상은 3개월 이상 비주택 거주자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기준 이하(1인가구 234만원)인 가구로 시는 1억 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6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주거 상향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읍·면·동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실태조사와 소득 기준 등 심사를 거쳐 LH에서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게 된다. 시는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위한 중개수수료, 생필품 구입, 입주 청소, 개·보수를 지원한다. 새 보금자리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복지 지원을 하는 등 사후관리도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쪽방, 컨테이너 등 최저주거기준에 못 미치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주거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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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979명 대상 장학금 7억 6360만원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해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장학금 지원 신청서를 받는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용인특례시에 주소지를 등록해 2년 이상 거주한 학생이다. 지원규모는 979명에게 총 7억 6360만원을 지급한다. 장학금 관리와 접수는 용인시장학재단이 담당한다. 지원분야는 장학금과 교육비로 나뉜다. 14개 분야로 나눠 지원하는 장학금은 ▲진학장학금(대학교 입학생) ▲우수장학금(성적 우수 중·고등학생·대학생) ▲기능장학금(수상실적 우수 초·중·고등학생·대학생) ▲효행장학금(효행 공적 학생) ▲자립장학금(저소득층 대학생) ▲향토장학금(용인시 30년 이상 거주 가정 대학생) ▲무지개장학금(다문화 가정) ▲곰두리장학금(장애인 학생) ▲보훈장학금(독립유공자 후손) ▲철쭉장학금(수능성적 최고점 4년 장학생) ▲주거비장학금(대학생 연합기숙사 거주 학생) ▲서포터즈 장학금(재단 홍보서포터즈) ▲희망장학금(저소득층 고등학생) ▲드림장학금(긴급지원대상 각급학생)으로 구성됐다. 시는 올해 저소득층 가정의 고등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졸업까지 지원하는 ‘희망장학금’과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용인시 드림스타트 관리 학생을 돕는 ‘드림장학금’을 신설해 장학 혜택 범위를 확대했다. 교육비 분야는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의 중학생 102명의 대상자에게 3060만원을 지원한다. 장학금 지원 신청은 용인시장학재단 홈페이지(www.yijanghak.or.kr)에서 장학금 종류에 맞는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장학재단 장학금은 지역 내 기업과 단체, 개인의 기탁이 이어지면서 기금의 규모와 이자수익이 증가해 지난해 보다 지원 규모가 확대됐다”며 “기금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지역의 인재들이 대한민국이 주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1년 설립한 용인시장학재단은 지난해까지 1만 1053명에게 90억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올해 장학금은 지난해 대비 약 1억여원을 늘려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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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4년 농업계 학교 지원사업 공모에 경희대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경희대학교(생명과학대학)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업계 학교 실습장 지원사업’ 공모 대상에 선정됐다고 13일 전했다. 이 사업은 농업계 학교에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 기술교육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해 예비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전국 농고(70개교), 농대(34개교)가 지원대상이다. 경희대는 실습장 구축 부문에 선정돼 내년 총 6억원의 사업비(국비 70%, 시비 30%)를 지원받아 국제캠퍼스 실습온실동 내 유리온실과 내부 스마트팜 인프라 시스템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경희대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지원대상으로 추천했다. 경희대는 농림축산식품부 선정심사단의 서면평가, 현장평가, 최종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 분야의 인재들이 이론과 현장 실습이 조화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미래의 농산업 발전과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선순환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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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1동, 로지시스템과 장학금 지원 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이 지난 11일 로지시스템(주)(대표 노경호, 윤선옥)과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자녀를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로지시스템은 매월 20만원의 장학금을 정기기탁(연 240만원)한다. 동은 지원대상자로 초등학생과 중학교생 각각 1명씩 총 2명을 선정해 고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월 1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로지시스템은 2002년에 창업해 건물자동제어시스템을 구축하고 보급하는 업체로, 영덕1동에 있는 흥덕IT밸리에 입주하고 있다. 노경호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재능을 키울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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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수학여행비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홍용식)가 저소득 초·중·고 재학생에게 수학여행비를 지원한다고 12일 전했다. 수학여행비 지원사업은 ㈜KCC 중앙연구소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마북동에 기탁한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에 가정형편이 어려워 수학여행 참여에 부담을 느끼는 법정 차상위, 한부모가족 초중고 교육비 지원대상 학생들에게 1인당 최대 초등학생은 24만원, 중학생은 28만원, 고등학생은 47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자에게는 개별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12월 10일까지 수학여행비 지원신청서와 증빙자료를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수학여행 경비 부담 증가로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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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미취업청년에 자격·어학시험 응시료 지원[광교전러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올해부터 지역 내 미취업 청년의 취업 준비에 필요한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어학시험과 국가기술자격시험,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등 659종의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24일 전했다. 시험응시료는 1인당 연간 3회 지원받을 수 있으며, 회당 한도는 최대 10만원이다. 다만 3회에 걸친 누적 수령 금액이 10만원 미만일 경우 미달된 금액 내에서 추가로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18~39세 미취업청년이며, 신청일 당일에는 용인시에 거주해야 한다. 아울러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제외된다. 올해 1월 1일 이후 시험에 응시한 미취업청년은 경기도일자리재단(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상·하반기(5월 1일~6월 30일, 10월 2일~11월 30일)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취업을 준비 중인 많은 청년들이 시험 응시료 등 비용에 부담을 느낀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자격·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이 많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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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좀 더 나은 주거환경 옮겨드리기’사업 벌인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용인특례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3일 LH가 제공하는 임대주택으로 이주를 앞둔 A씨를 찾아 어려움을 듣고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시민을 위한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이날 이 시장과 만남을 가진 A씨는 국가유공자 후손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기흥구 상하동에 위치한 단칸방에 거주 중이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고시원과 쪽방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신청부터 이사와 입주, 청소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중개수수료, 생필품 구입, 개·보수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비용 부담을 낮추고, 일자리 연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사후관리도 이뤄진다. 지원대상은 3개월 이상 고시원이나 쪽방, 비닐하우스 등 비주택 거주자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 평균소득 기준(1인가구 289만원) 이하인 가구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A씨가 힘겨운 겨울을 버티기 위해 고생한 이야기를 듣고 관련 부서에 주거지원 정책을 좀 더 촘촘히 짜 달라고 주문했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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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학생 854명 대상 장학금 7억 1500만원 신청접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미래 인재 육성과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해 기금을 마련하고 다음 달 14일까지 장학금 신청서를 접수한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용인특례시에 주소지를 등록해 2년 이상 거주하는 학생으로, 장학금 관리와 접수는 용인시장학재단에서 담당한다. 지원 내용은 진학장학금과 우수장학금 등 12개 분야 6억 6400만원과 중학생에게 외국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인재육성 교육비 2100만원, 전 축구 국가대표 이정수 선수가 기탁한 기금으로 운영되는 유소년 축구꿈나무 육성 지원금 3000만원이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 규모가 전년 대비 5배 증액돼 다문화가정 학생 수혜자는 지난해 2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됐다. 지원 확대에 따라 다문화가정의 학생들도 용인특례시민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고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2개 분야로 나눠 지원하는 장학금은 ▲진학장학금(대학교 입학생) ▲우수장학금(성적 우수 중·고등학생·대학생) ▲기능장학금(수상실적 우수 초·중·고등학생·대학생) ▲효행장학금(효행 공적 학생) ▲자립장학금(저소득층 대학생) ▲향토장학금(용인시 30년 이상 거주 가정 학생) ▲무지개장학금(다문화 가정) ▲곰두리장학금(장애인 학생) ▲보훈장학금(독립유공자 후손) ▲철쭉장학금(수능성적 최고점 4년 장학생) ▲주거비장학금(대학생 연합기숙사 거주 학생) ▲서포터즈 장학금(재단 홍보서포터즈)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기금확대와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로 전년보다 지원대상과 인원을 확대했다”며 “수혜자 중심의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금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용인시 장학재단 홈페이지(www.yijanghak.or.kr)에서 장학금 종류에 따른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재단에 제출하면 된다.